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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봄 세미나 – 사랑과 돌봄과 노동

사랑과 돌봄과 노동 ‘연프’(연애 프로그램)가 보여주는 것은 무엇이며, 감추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이와 관련된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모이라 와이글의 <사랑은 노동> 책을 같이 읽어 나간다면, 자발적인 ‘사랑’이라 여긴 행위들이 어떠한 측면에서 만들어진 ‘노동’이었음을 절감할 수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 ‘정상적인’ 사랑과… 더 보기 »2025 봄 세미나 – 사랑과 돌봄과 노동

2025 봄 세미나 – 정치와 언어: 프레임과 은유, 그리고 극우담론의 이해

정치와 언어: 프레임과 은유, 그리고 극우담론의 이해 ‘정치는 말로 하는 것’ 혹은 ‘정치는 언어의 예술’ 따위의 진술이 강조하듯 언어는 정치의 중심에 있다. 정치의 모든 과정에 언어가 개입한다는 것, 정치의 제반 과정이 언어로 매개된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이는 어쩌면 당연한 언술이다. 하지만… 더 보기 »2025 봄 세미나 – 정치와 언어: 프레임과 은유, 그리고 극우담론의 이해

2025 겨울 집중 강좌

1 – 신유물론이라는 성좌 신유물론이 소개된 지도 꽤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것이 무엇이고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지, 어떤 개념과 질문, 방법을 다루며 또 무엇과 대결하고자 하는지 등은 명쾌하게 다가오지 않는 듯합니다. 이론의 생명이란, 결국 얼마큼 대중의 사유 속으로 깊이 파고들… 더 보기 »2025 겨울 집중 강좌

2024 가을 세미나

1 –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리터러시 생태계의 변동을 사유하고 읽고 쓰는 존재들과 연대하기 생성형 인공지능의 부상과 미디어 환경의 변동 속에서 리터러시 생태계의 급속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읽기쓰기,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업무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 더 보기 »2024 가을 세미나

2024 봄 세미나

현대 미디어 철학 세미나 – 첫 번째 시즌: 『디지털적 대상의 존재에 대하여』 읽기 “디지털적 대상에 의해 구성되는 세계는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호론을 제공하는데, 이 기호론에서 시니피앙/시니피에 관계는 완전히 깨지지는 않겠지만 더 이상 일관성 있게 남아… 더 보기 »2024 봄 세미나

2023 가을 세미나

비판적 인공지능 읽기 Critical AI Reading 캣츠랩이 인공지능에 대한 공부를 다시 궁리합니다. 2023년 8개월여 동안 한국에서는 ‘인공지능’ 관련서가 600권 이상, KCI 등재지 논문은 800편 이상 출간되었습니다. 책과 논문이 공부를, 지식을 대변하는 것이라면 이미 우리는 인공지능에 대해 꽤 많이 알고 있어야 할… 더 보기 »2023 가을 세미나

2023 봄 세미나

1. 신유물론 세미나 (김상민), 4월 17일(월) ~ 6월 5일(월), 저녁 7~9시 – 도나 해러웨이, <트러블과 함께하기> – 도나 해러웨이, <종과 종이 만날 때> 2. 인공지능 세미나 2 (박승일),  4월 18일(화) ~ 6월 13일(화), 저녁 7~9시 (6월 6일은 휴강) – 백욱인, <인공지능 시대… 더 보기 »2023 봄 세미나

2023 겨울 세미나

1. 신유물론 세미나 신유물론 세미나 (김상민), 1월 9일(월) ~ 3월 6일(월), 저녁 7~9시 <에일리언 현상학 혹은 사물의 경험은 어떠한 것인가>, <예술과 객체> 2. 인공지능 세미나 1 인공지능 세미나 1 (박승일),  1월 10일(화) ~ 4월 4일(화), 저녁 7~9시 <AI 지도책>, <정보사회의 철학>, <강한 인공지능과 인간>… 더 보기 »2023 겨울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