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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캣츠랩 콜로키움

유튜브는 다양성의 정치가 가능한 플랫폼인가? 유튜브 생태계는 사람들이 즐겨보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나아가 자극적인 콘텐츠가 수없이 생산되는 플랫폼이다. 이는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 연원하는데 첫째, 유튜브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중추적인 허브를 지향하는 플랫폼이란 점에서 이를 유추할 수 있으며, 둘째, 조회 수 중심의… 더 보기 »제10회 캣츠랩 콜로키움

제9회 캣츠랩 콜로키움

인공지능으로 과제를 하면 부정행위인가? 인공지능으로 과제를 하면 부정행위인가? 이 물음은 인공지능을 통한 과제 수행, 더 나아가 학습 전반에서 과연 학습자의 ‘학습’이 일어나고 있는지, 일어난다면 어디에서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는지를 묻는 질문으로 확장할 수 있다. 특히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은 웹/앱을 통해… 더 보기 »제9회 캣츠랩 콜로키움

제8회 캣츠랩 콜로키움

연극적 다크 투어리즘과 그 너머: 관광객의 철학으로 읽은 야마우치 겐지의 『안경부부의 이스탄불 여행기』 본 논문은 야마우치 겐지의 『안경부부의 이스탄불 여행기』를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연극적 응답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재난은 1차적으로는 3·11 또는 후쿠시마(Fukushima)라는 레테르로 흔하게 통칭되는 동일본대지진을 가리킨다. 그리고 야마우치 겐지의 텍스트는 그에 대한 하나의… 더 보기 »제8회 캣츠랩 콜로키움

제7회 캣츠랩 콜로키움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지금 준비해야 할 문해력의 미래 생성형 인공지능의 부상에 따라 리터러시 생태계가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읽기와 쓰기의 영역에서 기계와의 공존과 갈등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읽기와 쓰기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그 가운데 여전히… 더 보기 »제7회 캣츠랩 콜로키움

제6회 캣츠랩 콜로키움

만화와 기술, 그 역사를 늘어놓기 이 연구는 만화의 역사를 기술을 초점에 두고 재구하려 한다. 이때 만화는 『만화의 이해』(스콧 맥클라우드)에서 소급해 갔던 동굴 벽화에서부터 현대 한국의 주류 만화로 자리잡은 웹툰까지를 포괄한다. 근년까지, 혹은 AI 광풍이 몰아치기 전까지 만화의 기술적 차원은 주로 종이와… 더 보기 »제6회 캣츠랩 콜로키움

제5회 캣츠랩 콜로키움

알렉스넷과 구글의 고양이: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인문학적 접근 본 연구는 2012년의 두 실험, 즉 약칭 ‘알렉스넷’과 ‘구글의 고양이’에 대한 기술공학적인 분석을 통해 이것이 과연 어떤 이유에서 인공지능 개발사에 종별적인 차이와 함께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는지를 검토할 것이다. 특히 두 실험의 핵심 기술인… 더 보기 »제5회 캣츠랩 콜로키움

제4회 캣츠랩 콜로키움

AI 생성 이미지와 예술의 문제들 본 연구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의 활용이 예술의 영역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이미지와 예술의 관계에 대해 몇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먼저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해 창작된 시각예술작품에 대해 인공지능을 작품의 창작자나 저자로 인정할… 더 보기 »제4회 캣츠랩 콜로키움

제3회 캣츠랩 콜로키움

생성형 인공지능의 출현, 그리고 미디어 재현의 문제들 본 연구에서는 생성 인공지능 기술을 다루는 동시대 한국 주류 언론의 담론 경향을 추적해본다.기존까지의 AI가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해 대상을 이해하는 기술이었다면, 생성 AI는 축적된 데이터와의 비교 학습을 통해 스스로 창작물을 탄생시킨다는 특징을 갖는다. 그래서인지 2022년, 생성 인공지능 챗GPT가 상용화 된 이후… 더 보기 »제3회 캣츠랩 콜로키움

제2회 캣츠랩 콜로키움

인공지능과 수행성의 미학 본 연구는 생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머시브 연극/퍼포먼스를 계기로 삼아, 인공지능의 수행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현대 연극이 신체에 과도한 중요성을 책정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기인한 본 연구의 시도는 에리카 피셔-리히테가 주장한 수행성의 미학을 비판적 준거로 삼는다. 신체에 기호화될 수… 더 보기 »제2회 캣츠랩 콜로키움